게임중독은 질병, 세계보건기구(WHO) 통과
2019. 5. 26.
게임중독을 치료 대상으로 둔다는 안건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통과했다고 합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총회 위원회에서 게임중독(게임이용장애)에 '6C51' 질병 코드 부여하여 정신적, 행동적, 신경발달 장애 영역의 하위 항목으로 포함시키는 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안을 만창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게임중독 질병 안건은 2022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WHO는 게임중독에 대한 기준이 논란이 될 것으로 의식하여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지속성과 빈도, 통제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게임을 통제하지 못하고 12개월 이상 게임을 하는 것 등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이번 안건 통과로 국내 게임업계에서의 반발이 있습니다. 향후 게임 산업이 침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게임 산업의 경제적 손실도 어마어마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