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미니 입니다.
출산율이 저조한 우리나라는 청년 절벽 구간으로 접어들었는데요.
하지만 꾸준히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생아들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목록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속싸개
속싸개는 꼭 필요한 준비물입니다.
신생아들은 태어나기 전에는 엄마의 양수에 있다가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팔과 다리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여서 꿈쩍꿈쩍 놀라곤 한답니다.
그래서 속싸개로 잘 감싸줘서 팔다리가 휙휙 안 움직이도록 적당히 감싸줘야 합니다.
속싸개가 없다면 신생아들은 자주 울고, 스트레스도 잘 받는다고 해요.
속싸개 싸는 동영상이 있네요.
겉싸개
겉싸개는 필요하다와 안 필요하다로 나눠집니다.
겨울에 태어나는 아이는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춥기 때문인데요. 속싸개 위에 겉싸개로 신생아를 감싸면 돼요.
여름에 태어나는 아이는 필요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대요.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여름이라 덥기 때문에 겉싸개를 하지 않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속싸개를 한번 더 감싸줘도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겉싸개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외출을 할 때 겉싸개로 신생아를 감쌀 때 필요하고, 집에서도 바닥에 깔아 둬서 아이를 눕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게 사용하는 거죠.
신생아들은 어느 시기까지 자기가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온에 신경 써야 됩니다. 그래서 겉싸개를 사용하는 거죠.
겉싸개는 생각을 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네요.
겉싸개 싸는 동영상입니다.
손수건
손수건은 용도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가제손수건은 아기 입안 닦아주고, 신생아 때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손수건입니다. 부드러운 게 특징이죠.
민감한 피부 쪽에 사용하면 좋아요.
엠보 손수건은 아기 침과 콧물 등등 다용도입니다. 엠보 손수건은 많이 구비해두면 좋습니다.
여기서 오가닉, 대나무라는 수식이 앞에 붙습니다.
대나무는 흡수성, 항균성 등이 좋습니다.
오가닉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 3년 이상 재배한 면화 제품입니다.
각각의 장점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 신생아들에게 좋은 품질을 기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기저귀
기저귀는 천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가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는데요.
천기저귀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자주 세탁을 해야 하며 피곤함과 빨래 양이 있습니다.
일회용 기저귀는 한번 사용하면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천기저귀와 다르게 피곤함, 빨래 양이 없습니다.
천기저귀는 돈도 지키고 환경도 지킵니다. 그래서 천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수시로 확인을 해야 하는 거죠. 그래야 아이에게 피부발진 없이 지킬 수 있습니다. 요즘 기저귀에는 탈부착 센서가 있어서 폰으로 알림이 온다고 합니다.
케어 벨이라는 제품입니다. 기저귀 교체시기가 되면 폰으로 알림이 옵니다. 기저귀가 젖을 떼겠죠?
손싸개, 발싸개
신생아 피부는 정말 연약하고 민감합니다.
아기가 자면서 자기 얼굴을 만지작 거리거나 긁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게 손싸개입니다.
손싸개로 우리 아기 피부 보호하세요!
발싸개는 아이 발 체온으로 필요합니다. 양말로 대신하는 엄마들도 많습니다.
베개
베개는 좁쌀 베개와 짱구베개가 있는데요.
좁쌀 베개는 여름에 추천드리는 베개입니다. 땀 많이 나는 아기한테 좋아요. 대신에 관리를 잘해줘야 벌레가 꼬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짱구베개는 아기 뒤통수가 절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제품 외에도 정말 많은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ex) 젖병, 젖병소독기, 이불, 매트릭스 등등...
위 제품들은 베이비페어에 방문을 하면 인터넷보다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어서 리스트를 작성을 했습니다.
세트로 파니깐 저렴하게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가 태어난 후에 필요한 것들이 생각나면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총알 택배가 있죠.
여기까지 신생아 용품 리스트 목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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