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BMW 타고 다닌다는 말이 있죠? 너무 옛날인가요...
Bus Merto Walk의 약자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소리인데요.
대중교통에서도 제일 많이 보이는 버스 파업이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버스 파업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데요.
버스 파업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월급 보전
운전기사의 근무시간이 주 52시간으로 적용되어, 운전기사가 받는 초과 근무 수당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노선버스는 주 52시간이 적용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52시간이 적용되면서 급여가 크게 줄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버스 노조는 크게 줄어든 급여에 대해서 보존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노조가 주장하는 급여 보존에 대해서는 힘들다고 하네요.
결국, 노조는 협상이 결렬이 되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그 날짜는 내일(15일)이 됩니다.
2. 다양한 요구
또 다른 사실은 전국적으로 요구하는 것들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임금인상을 하여 월급 유지입니다.
그 외에 플러스로 요구하는 것은 정년 연장, 임금 수준 향상, 근무시간 단축, 복지기금 연장 등이 있습니다.
버스 파업 해결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버스 요금 인상입니다. 하지만 쉽게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서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대중교통의 요금을 인상한다는 것은 서민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버스 요금 인상으로 경기 버스노조는 파업을 철회하였습니다.
다른 지역들은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한 듯합니다.
대구 버스노조는 임금인상 등에 합의하여 파업 철회, 인천지역 시내버스 노조도 임금인상으로 파업 철회하였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도 협상을 잠정 타결하여 파업 철회를 했네요.
이처럼, 각 지역에서 협상을 하여 전국 버스 파업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원만하게 협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중독은 질병, 세계보건기구(WHO) 통과 (0) | 2019.05.26 |
---|---|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800만달러 지원 (0) | 2019.05.17 |
봄밤 한지민 정해인 (2) | 2019.05.11 |
한국인 인질 구출 프랑스로 호송 (0) | 2019.05.11 |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3) | 2019.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