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미니 입니다.
가덕휴게소를 잠깐 들른 후에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 갔습니다.
2019/05/06 - [국내여행] - 가덕휴게소 잠깐 머물렀어요.
어린이날과 공휴일이 겹쳐서 사람이 꽤 북적댔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가 되어서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임시주차장은 약 500m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데, 스타렉스로 왕복운행을 해주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매표소에 가기 전에, 대나무로 만든 어린이용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어린이는 1500원입니다.
코스별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있습니다.
이 체험관은 매표소에서 계산을 하지 않고 체험관 현장에서 계산을 합니다.
맹종죽 테마파크는 꽤 큽니다.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크기가 작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구성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게시판입니다.
산책로에 어린이 전용으로 된 코스가 있습니다.
보호자분들은 양옆으로 가고 아이들만 대나무를 밟으며 다니는 코스입니다.
저는 가보지 못했지만 꽤 긴 코스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요.
산책로 입구에는 대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곳이 있습니다.
'애인 생기게 해 주세요' 등의 재미난 글귀도 발견하고, 사랑과 건강을 비는 글귀, 소원을 비는 글귀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대나무를 구매해서 걸어두시면 됩니다. 가격은 2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대나무로 그늘이 만들어져서 시원하게 걸었습니다.
산 속이라 서늘한 기운이 있어서 더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
낙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낙서하지 맙시다!
아까 위에서 언급한 어린이코스 출구입니다. 내려가면 안 되겠죠?
산책을 하다 보면 시원함과 경치를 만끽해서 좋지만, 중간중간에 좋은 글귀들을 배치해두었습니다.
토굴에 들어가면 정말 시원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약간 더위가 올라오는데 토굴에 들어가서 시원함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습니다.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는 여름에 와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을 드리고 싶은 장소이네요.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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