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인질 구출 프랑스로 호송
2019. 5. 11.
아프리카에서 프랑스 군대가 인질이 된 자기 국민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했는데요. 여기에 우리나라 인질도 구출했다고 합니다. 한국인 여성은 납치된 지 4주 정도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프랑스로 이송 중에 있다고 하네요. 프랑스 파리 인근의 '빌라 쿠블레' 군 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구출 작전 중에 프랑스 군 2명이 사망하였으며, 무장단체는 4명 사살했습니다. 한국인 여성은 장기 여행중이었는데요. 혼자 자유 여행으로 미국인 여성을 만나 동행하다가 버스로 이동하는 중에 무장 세력에게 납치되었다고 하네요. 무장세력은 말리의 이슬람 극단주의 카티바 마시나 소속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인 여성이 여행하는 지역은 여행 금지는 아닌 곳인데 여행을 제한하는 곳으로 지정하고 있는 곳이랍니다.